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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/06/23 │ hit:683 │ vote:73 │   
  애태우는 저녁놀
 [분류  :  민경룡님 ] 
    .

    
    
    
    
    애태우는 저녁놀/민경룡
    
     
    어스름 해질녘 나무 때는 연기는
    하늘에 편지 띄우듯이 연서를 쓰고 
    고요히 품어내는 내 살내임 같구나!! 
    
    그 냄새는 25년 살 썩어온 아내의 고운 품성이고
    
    멋진 한 폭의 그리움으로 맘 달램은
    어느 누구나 시인되는 한없는 노둣돌이라
    
    냉한 가슴 파고들어 온 우주에 살아있음의 냄 풍기니 
    자연의 오묘함에 그리움 더
    가까이 오롯이 다가오네!!
    
    2012.6.22
    
    



memosize : 1167 bytes │ 
대구사회선교선교협의회 간사
선한사마리아인의 집(여성가족노숙자쉼터) 원장
계명대학교 교양학부 시간 강사
우리먹을거리 농산물 운동가
  


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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