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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7/10 │ hit:707 │ vote:55 │   
  서투른 사냥꾼
 [분류  :  필리리님 ] 


  


  서투른 사냥꾼
   





                   글//筆利利

 
마지막 화살을 시위에 걸어
당신의 심장을 깊이 꿰뚫은 나의 사랑에 
운명처럼 사로잡힌 당신이
그토록 자랑스러울 수가 없었는데
절절한 우리 사랑이 아픔이라고 
밤새 훌쩍이는 그 모습, 너무 가여워
나는 당신을 도로 놓아줄 수밖에 없다
내 사랑
나의 포로여!
그것은 내 마음이 아니라지만
나는 더 이상, 내가 사냥꾼이 아니란 걸 알았다

빈 꾸러미 허리에 차고
저문 길 돌아가는 나의 등 뒤에는
회복할 수 없는
당신의 은밀한 화살이 여지없이 꽂혀 있음을
나는 안다.


 




memosize : 1129 bytes │ 

필리리 


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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