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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현	(2005/07/05, H:562)

벌처럼

선희님

안녕하세요
오래간만에 왔지요?
내치진 마세요 ㅎㅎ

장마철 한가운데
아침해가 눈부시게 빛나는
날이었습니다

쥐똥나무 꽃에
벌친구가 와서 앉았습니다

비 갠 틈을 타서
일하러 온 부지런쟁이
본받야겠지요....

벌을 보면서 이 나이에
그래도 일할 수 있는
일자리가 있다는게
행운이라고 생각해야겠지요
힘들다는 말
못하겠습니다.....

아직 장마철...
마음 놓으면 안되겠지요?

우현

( 2005-07-06 20:20:39 )

우현님..안녕하시죠?~~~
저도 인사못드리는 걸요..
장마철에 조심하시고요...고운 그림..늘 감사합니다....
그럼 도 뵐께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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