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|
 |
 0 |
 2218  74 / 1 |
|
| ||
 |  |
|
 |
|
||
 | |||
| |||
 |
아 ! 대한민국 |
||
| |||
| |||
| |||
|
<CENTER> <TABLE cellSpacing=30 cellPadding=20 width=580 borderColor=red border=3 background="http://cfile296.uf.daum.net/image/212A804D5679FD81061A08"> <TBODY><TR><TD> <CENTER> <TABLE width=580 border=0 borderColor=silver cellPadding=10 background="http://cfile292.uf.daum.net/image/255D264756760EB3353BBB"><TBODY> <TR><TD align=left> <BR> <CENTER> <font face="verdana" color=#CEEEFF size=4> <b> 2017 새해 이어령 선생의 기도문 </b> <img width="500" height="346" style="margin: 0px 0px -350px;" src="http://www.onday.or.kr/letter/mail/2016/images/1231_1.jpg"> <EMBED height=375 type=application/x-shockwave-flash width=375 src=http://cfile262.uf.daum.net/original/126025164BB6A46DA35726 wmode="transparent"> </CENTER> <tr><td align=left> <font face="verdana" color=yellow size=5> <span id="style" style="line-height:18px"> <ul> <b> 소원시 / 이어령 <br> <br> <font face="verdana" color=#CEEEFF size=3> <br> 벼랑 끝에서 <br> 새해를 맞습니다. <br><br> 덕담 대신 <br> 날개를 주소서. <br><br> 어떻게 여기까지 온 <br> 사람들입니까. <br><br> 험난한 기아의 <br> 고개에서도 <br> 부모의 손을 <br> 뿌리친 적 없고 <br><br> 아무리 위험한 <br> 전란의 들판이라도 <br> 등에 업은 자식을 <br> 내려놓지 않았습니다. <br><br>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<br> 그들이 걸으면 <br> 우리는 뛰었습니다. <br><br>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<br>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<br> 눈앞인데 그냥 추락할 수는 없습니다. <br><br> 벼랑인 줄도 모르는 <br> 사람들입니다. <br><br> 어쩌다가 '북한이 핵을 <br>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, <br> 수출액이 5000억 달러를 <br> 넘어서도 웃지 않는 <br> 사람들이 되었습니까? <br><br> 거짓 선지자들을 <br> 믿은 죄입니까? <br><br> 남의 눈치 보다 길을 <br> 잘못 든 탓입니까? <br><br>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<br> 더 기울어도, <br><br> 시장경제의 지붕에 <br> 구멍 하나만 더 나도, <br><br>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<br> 겁 없는 자들의 키가 <br> 한 치만 더 높아져도, <br> 그때는 천인단애의 <br> 나락입니다. <br><br> 비상(非常)은 <br> 비상(飛翔)이기도 합니다. <br><br> 싸움밖에 모르는 <br> 정치인들에게는 <br>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, <br><br>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<br>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. <br><br> 주눅 들린 기업인들에게는 <br> 갈매기의 비행을 <br> 가르쳐 주시고, <br><br> 진흙 바닥의 <br> 지식인들에게는 <br> 구름보다 높이 나는 <br> 종달새의 날개를 <br> 보여 주소서... <br> 날게 하소서... <br><br> 뒤처진 자에게는 <br> 제비의 날개를, <br><br> 설빔을 입지 못한 <br> 사람에게는 <br> 공작의 날개를, <br><br>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<br> 학과 같은 날개를 주소서. <br><br> 그리고 남남처럼 <br> 되어 가는 가족에는 <br> 원앙새의 깃털을 <br> 내려 주소서. <br><br> 이 사회가 갈등으로 <br> 더 이상 찢기기 전에 <br>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<br> 가르쳐 주소서. <br><br> 소리를 내어 <br> 서로 격려하고 <br> 선두의 자리를 <br> 바꾸어 가며 <br><br> 대열을 이끌어 간다는 <br> 저 신비한 기러기처럼 <br><br> 우리 모두를 <br> 날게 하소서. <br> <br> </ul></ul> <center> <a href="http://cafe.daum.net/sinok0325" target=_blank> <img src="http://chaem.com/jaro/gif/arrow/images/ar208.gif" width="15" height="15" border="0"> <font color="#D9EFB9" size="3">"도솔철학원" 바로가기</font> <img src="http://chaem.com/jaro/gif/arrow/images/ar207.gif" width="15" height="15" border="0"></a> <embed src="http://cfile277.uf.daum.net/media/2767404E586753B5342D20" width="0" height="0" type="audio/x-ms-wma" loop="-1" volume="0" autostart="true" hidden="true"> <br> <br><br> </embed></font></center> </tr></td></table></tr></td></table></html>
|
| |||||||
| |||||||
| |
 |
|
 |
 |
 |
 |
||||
 |
 아 ! 대한민국 |
  |
2017/04/24 | 1171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7 | 폭설....윤제림 [1] |
  |
2015/12/05 | 1723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6 | 우리나라 좋은 나라 |
  |
2013/09/13 | 2214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5 |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! |
|
2013/02/13 | 2157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4 | 편안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 |
|
2013/02/08 | 1537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3 | 가위바위보롤 놀아보자 (시집 소개) [1] |
|
2012/10/27 | 1585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2 | 사장님 자세인 멍멍이~~ㅋㅋㅋ |
  |
2012/04/06 | 1676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1 | 고양이 살려~~ |
|
2012/04/06 | 1452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10 | 아름다운사람//민경룡 [2] |
|
2012/02/24 | 1484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9 |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|
|
2012/02/06 | 1690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8 | 인류사에 영원한 노숙자들 |
|
2012/02/02 | 1441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7 | 이상한 마라톤 |
|
2012/01/18 | 1366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6 | 웃음의 유서 |
|
2012/01/06 | 1560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5 | 흑룡의 해 |
|
2012/01/01 | 1491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4 | 학꽁치를 낚고(농사지이의 여유) |
|
2011/12/23 | 1629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3 | 멋진인생(깁장김치) |
|
2011/12/03 | 1586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2 | 디딜방아(농사지이) |
|
2011/11/22 | 1457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1 | 재충전 하는 하루(농사지이) |
|
2011/10/31 | 1571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200 | ~~가을과의 이별 앞에서 ~~ |
  |
2011/10/30 | 1537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9 | 그날 나르는 새도 이제 흙이 되고 |
|
2011/10/27 | 1541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8 | 주인공 |
|
2011/10/26 | 1480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7 | 나의 화두 |
|
2011/10/07 | 1467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6 | 2011 독도수호탐방 국민운동 참가자 신청서。 |
  |
2011/09/22 | 1617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5 | 수줍은 가을_인묵스님 / 서농 지요섭 [2] |
|
2011/09/21 | 2819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4 | 너의 영혼 |
|
2011/08/18 | 1681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3 | 감정 습관 다스리기 |
|
2011/06/28 | 1605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2 | 나는 왜 무엇을 어떻게 살것인가? |
|
2011/06/01 | 1950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1 | 군불(농촌이야기) |
|
2011/04/26 | 3682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90 | 오일 풀링(건강) |
|
2011/04/20 | 2908 | |||
| |||||||
| |||||||
| 2189 | 추억은그리움 |
  |
2011/04/04 | 3250 | |||
| |||||||
| |||||||
| |||||||
|
|
|
|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