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pyright(c) 2005.1 sunhee1.net all right reserved



loged 0  total 6150 page 205 / 1 

     (2022/04/12,hit:17,vote:1)


   어찌 그립지 않겠습니까





어찌 그립지 않겠습니까

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

낙엽 하나 뒤척거려도 내 가슴 흔들리는데

귓가에 바람 한 점 스쳐도

내 청춘 이리도 쓰리고 아린데

왜 눈물겹지 않겠습니까



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기에

그저 한번 훔쳐본 것 뿐인데

하루에도 몇 번이고

매스꺼운 너울 같은 그리움을

왜 보고 싶은 날이 없겠습니까



하루의 해를 전봇대에 걸쳐 놓고

막차에 몸을 실을 때면

어김없이 창가에 그대가 안녕하는데

문이 열릴 때마다

내 마음의 편린들은 그 틈 사이에서

오도가도 못하는데

왜 서러운 날이 없겠습니까



그립다는 말

사람이 그립다는 말

그 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

저 달빛은 오늘도 말이 없습니다



사랑한다면 진정 사랑한다면

그저 멀리서 바라보며

두고 두고 오래도록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

어찌 말처럼 쉽겠습니까



달빛은 점점 해를 갉아먹고

사랑은 짧고 기다림은 길어지거늘

왜 그립지 않겠습니까

왜 당신이 그립지 않겠습니까



비라도 오는 날에는

기댈 벽조차 그리웠습니다.


이글을 메일로 보내기

,,,



   


X
  [알림] 광고글때문에...^^

2010/03/12 1911
6149
  그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- 용혜원(220802)

2022/08/08 3
6148
  그대를 기다리는 행복 - 용혜원

2022/08/04 6
6147
  겨울을 사랑한 나비(220730) - 웨일 (Whale)

2022/08/01 7
6146
  짝사랑 - 최정자

2022/07/29 8
6145
  파도 - 용혜원

2022/07/28 10
6144
  우리 서로 그리워질 때면 - 용혜원

2022/07/22 9
6143
  수덕사의 여승 - 송춘희(220720) ♬

2022/07/21 11
6142
  그대 내게로 오면 - 용혜원

2022/07/16 12
6141
  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- 용혜원

2022/07/12 12
6140
  그리움의 시선 - 용혜원

2022/07/07 14
6139
  당신은 사랑입니다 - ( 雪花 박현희 )

2022/07/04 18
6138
  그대의 눈빛을 바라보면 - 용혜원

2022/06/30 19
6137
  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- 한용운

2022/06/26 19
6136
  길들여진 그리움 - 이문주

2022/06/22 25
6135
  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- 용혜원

2022/06/18 21
6134
  그리운 사람 - 김기월

2022/06/14 27
6133
  그대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- 용혜원

2022/06/09 22
6132
  만나면 편한 사람 - 용혜원

2022/06/04 21
6131
  그대가 보고픈 날

2022/05/29 22
6130
  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

2022/05/23 22
6129
  당신은 나의 운명

2022/05/18 20
6128
  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

2022/05/16 22
6127
  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- 이정하(낭송:전유니)

2022/05/11 21
6126
  잊을 수 없는 사람

2022/05/09 24
6125
  그대가 멀리 떠나 있는 날에는 - 용혜원

2022/05/04 24
6124
  꿈길에서 본 그대 - 용혜원

2022/04/29 26
6123
  울고 넘는 박달재 - 할부지

2022/04/26 32
6122
  당신만 사랑했습니다 - 이문주

2022/04/22 16
6121
  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

2022/04/19 16
1 [2][3][4][5][6][7][8][9][10]..[205]   
Copyright 1999-2022 Zeroboard / skin by Uni